통장에 꽂혔던 고유가지원금, 요즘 얼마 남았는지 확인해보셨나요. 고유가지원금 소멸기한이 8월 31일로 정해져 있어서 이맘때쯤 잔액을 챙겨두지 않으면 그대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받은 지 오래돼서 잊고 계셨던 분이라면 지금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글의 순서
- 1. 고유가지원금 소멸기한, 진짜 8월 31일 맞나요
- 2. 잔액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 3. 어디서 쓸 수 있나요
- 4. 잔액보다 큰 금액을 결제하면 어떻게 되나요
- 5. 다들 자주 놓치는 부분은 뭔가요
1. 고유가지원금 소멸기한, 진짜 8월 31일 맞나요
네, 맞습니다. 1차와 2차로 나눠 받은 분들도 소멸기한은 똑같이 2026년 8월 31일 밤 12시입니다. 이 시각이 지나면 카드나 앱에 남아 있던 금액은 복구할 방법이 없습니다.
환불도 안 되고 다음 달로 이월도 안 됩니다. 남은 돈은 그대로 국가와 지자체로 돌아갑니다. 지자체별로 이의신청이나 추가 지급 절차가 있었던 경우라도 소멸기한 자체는 동일하게 적용되니 별도로 연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2. 잔액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받은 방식에 따라 확인하는 곳이 다릅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받았다면 해당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 ARS에서 조회됩니다.
지역화폐로 받았다면 chak이나 비플페이 같은 지역상품권 앱을 열어보면 됩니다.
네이버페이로 받은 경우는 네이버페이 고객센터에서 고유가지원금 잔액 항목을 따로 안내하고 있으니 거기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3. 어디서 쓸 수 있나요
동네 식당, 편의점, 약국, 병원, 미용실은 문제없이 사용됩니다. 반대로 대형마트, 백화점, 배달앱, 온라인쇼핑몰에서는 결제가 막힙니다. 주유는 조금 다릅니다.
5월 1일부터는 SK주유소,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같은 곳에서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전부 사용 가능해졌습니다. LPG 충전소도 포함됩니다. 잔액을 빨리 소진하고 싶다면 평소 다니던 주유소부터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4. 잔액보다 큰 금액을 결제하면 어떻게 되나요
지원금이 먼저 차감되고 초과분만 카드로 청구됩니다. 예를 들어 잔액이 5천원 남았는데 5만원어치 주유를 했다면, 5천원은 지원금에서 빠지고 나머지 4만 5천원만 카드 대금으로 나갑니다. 큰 금액을 결제할 일이 있다면 이런 식으로 소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5. 다들 자주 놓치는 부분은 뭔가요
가장 많이 놓치는 건 카드에 여러 포인트나 지원금이 섞여 있어서 얼마가 고유가지원금인지 헷갈리는 경우입니다. 결제할 때는 자동으로 먼저 빠지지만, 잔액 조회 화면에서 항목이 구분돼 있지 않으면 남은 금액을 착각하기 쉽습니다.
소진 계획을 세우기 전에 카드사 앱에서 고유가지원금 항목만 따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습니다. 궁금한 점이 더 있다면 국민콜 110이나 지자체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셔도 됩니다.
맺음말
고유가지원금 소멸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카드나 앱에 남은 잔액이 있는지 오늘 한 번 확인해보시고, 8월 31일 전에 다 쓰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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